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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스틸러] 왕따서 핵인싸된 염따 "이런 게 플렉스지 뭐얌"
‘둘도 없는 힙합 친구: 다모임’에서 기부 플렉스를 실천하고 있는 래퍼 염따. [사진 딩고] “플렉스 해버렸지 뭐얌.” 2019년 한국 힙합신은 이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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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니콘 사흘에 1개 생기는데···12조 들여 10개 늘린다는 정부
유니콘, 성장의 상징이다.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일컫는 유니콘에 대한 관심이 국내에서도 어느 때보다 높다. 최근 정부는 2022년까지 12조원을 투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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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걱정 마라, 10년 후 한국 청년들 모두 취업된다"
중국 배달업체인 어러머(饿了么)는 상하이교통대 법학과 학생 3명이 만든 회사다.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 배가 고파 음식을 시켰는데, 시간이 늦어 배달 못한다는 식당 주인과 입씨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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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남아는 왜 중국 IT 기업의 노다지가 됐나?
#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처음 간 건 2011년이었습니다. 날씨는 덥고 도로는 혼잡했는데,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었습니다. 바로 길거리에 젊은이가 굉장히 많았다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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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리바바 CEO 장융 “텐센트는 좋은 회사, 하지만 초심 찾아야”
장융 알리바바 CEO [사진 후슈왕] 알리바바에 장융(张勇) CEO의 색깔이 점점 진해지고 있다. 2017년 말 중국 유통업계에 큰 이슈가 하나 있었다. 알리바바가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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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산 티가 안 난다 … 앱·게임시장도 차이나 파워
셀카 사진을 순식간에 순정만화 주인공으로 뽀샤시하게 바꿔주는 사진편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(앱) ‘메이투’는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이 집계한 국내 앱 다운로드 순위(애플 앱스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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샀다하면 1000억, 1조원…중국 IT공룡들, 동남아 정복하고 세계로 간다
‘동남아는 이미 정복하고 세계 시장으로 간다’. 중국 정보기술(IT) 공룡들 얘기다. 샤오미ㆍ화웨이 같은 회사로 대표되던 하드웨어 제조업이 아니라 게임ㆍ영화ㆍ결제ㆍ동영상 등 다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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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디 예술계·창업계에 든든한 자금줄 제공
언뜻 불가능해 뵈는 아이디어를 성공으로 이끈 건 예술 분야에 종사하던 세 젊은이였다. 공동창업자인 찰스 애들러, 페리 첸, 얀시 스트리클러(왼쪽부터). [사진 킥스타터] ‘올드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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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20억 유치 받은 카카오톡, 배고픈 까닭
[일러스트=이정권 기자] 토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의 대표주자인 카카오가 최근 920억원 자금을 새로 유치했다. 중국의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텐센트가 720억원(360만 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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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처 투자 달인 "4달 만에 76억 벌게 한 종목은"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3억5000만원으로 8개월 만에 52억5000만원을 벌었다. 15배의 수익률이다. 장병규(39)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 대표의 ‘에인절 투자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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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틱톡’ 등에 지분투자… 넉 달 만에 76억원 벌었다
장병규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 대표가 그가 투자한 서울 역삼동 블루홀 사무실에서 촬영에 응했다. 배경은 블루홀의 온라인게임 ‘테라’의 캐릭터다. 최정동 기자 3억5000만원으로 8